2009년 여름,
대전 가양동의 비좁은 작업장에서
세탁기 2대와 건조기 3대로
면장갑을 빨기 시작했습니다.
이런저런 세제도 써보고 온수를 만들기 위해
히터봉도 수십 개 망가트려도 보았습니다.
친구네 육가공공장 면장갑을 실험용 쥐 삼아
면장갑 세탁에 첫발을 딛은지
15년이 흘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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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제법 틀을 갖추어 거래업체도
150개를 육박합니다.
락스로 세탁하는 쉬운 방법보다,
먹는 식육제품에 친환경을 덮인
'정도' 영업이 열매를 맺어가는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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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을 다루듯,
늘 깨끗하고 위생적인 면장갑 세탁을 위해
한 번 더 힘쓸 때 입니다.
거래처 육류연구소에서 당사 세탁장갑을
의뢰 분석해보니
'최상의 품질'이라고 합니다.
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고객만족을 목표로
성장해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.